냉장고 정리 노하우 7가지

냉장고 정리 노하우 '이것' 7가지만 기억해

주부들의 스트레스의 중 하나가 바로 냉장고 관리, 정리라고 합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십니다^^; 요즘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술, 음료, 물 등만 넣고 음식은 거의 시켜 먹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냉장고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결혼을 하게 되던지 다시 가족과 함께 살게 된다면 이번 생활정보는 꼭 숙지하셔서 가족, 여친, 남친에게 칭찬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냉장고 정리 노하우

1. 전용 용기

주로 먹는 반찬은 그냥 그릇에 담아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래, 장기적으로 먹고 보관하는 반찬 같은 경우는 전용 용기에 담아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큰 장점은 대부분 투명한 용기이기 때문에 겉에서 바로 무슨 반찬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공간 활용에 용이합니다.

2. 보관 위치

반찬을 제외한 물 같은 음료를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냉장 문을 자주 열고 닫고 합니다. 이럴 때 밖에 공기가 유입이 되어 문 주위에 온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하기 쉬운 음식, 육류, 생성 등은 안쪽에 보관하고 과일과 야채 등은 바깥쪽에 보관하길 추천합니다.

3. 유통기한

재료들의 유통기한을 적는 습관은 냉장고 정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가족의 건강이 달려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재료, 반찬 등은 부패가 빨리 되기 때문에 미리 장을 보고 나서 음식, 반찬을 만들고 꼭 재료에 있었던 유통기한을 용기에 적으시길 바랍니다.

4. 여유롭게

냉장고에 이것저것 꽉꽉 채우는 습관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가장 큰 이유는 꽉 찬 음식들 때문에 냉장의 순환이 되지 않아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디에 무슨 음식, 반찬이 있는지 기억도, 찾지도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냉장고를 70% 정도만 채우시고 냉장 용기, 그릇 등 간격을 조금씩 두시길 바랍니다.

5. 냄새 제거

상한 음식, 유통기한이 지나서 먹지 못하는 음식물들 때문에 냉장고에 냄새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커피 찌꺼기와 숯 가루, 식빵, 녹차를 넣어 냄새를 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희 집은 냉장고 정리와 관리를 잘 못하다 보니 냄새가 많이, 자주 낫는데 숯과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고부터 냄새가 조금 없어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가지 추천합니다.

6. 관심

냉장고를 친구라 생각하시고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냉장고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7~10일에 한번 정도는 유통기한 외에 상한 음식이 있는지 소스, 국물, 음식 등이 쏟아지지 않았는지 관심을 갖고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7. 냉동 보관

냉동 보관할 때는 꼭 1인분, 1회분을 정해서 넣어 주시고 봉지에 무슨 음식물인지 글이나 스티커를 붙여 보관 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야 찾기가 쉬우니까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먹고 봉지가 쌓이지 않게 하시고 처음부터 자신의 식사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체크하셔서 남는 음식이 생기지 않도록 습관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냉장고 정리 노하우에 관한 사소한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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