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법 어떻게?

우리나라로 치면  5월에서 6월이 자회선이 가장 많은 시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자외선이 가장 심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 라고 합니다. 이시간은 외출은 삼가해주시고 만약 외출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꼭 썬크림,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자외선은 무엇인가?

자외선이란 UV의 파장 길이를 뜻 합니다. 이 길이에 따라 3가지로 나눕니다.

1. 400nm - 320nm = 자외선A

2. 320nm - 280nm = 자외선B

3. 280nm - 200nm = 자외선C

이 3가지 자외선 중에 오존충에 흡수되는 자외선C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까지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흔히 우리가 말하는 자외선은 자외선A와 자외선B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외선A는 파장이 길어 우리 피부의 침투성이 심하고, 피부탄력을 저하 시켜주고 피부 노화에 주범입니다. 이 자외선 A는 여름철과 상관없이 봄과 가을, 겨울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는 자외선A와 끝 없는 싸움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이 자외선A는 잔주름, 검버섯, 기미에 주된 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장이 긴 자외선A는 커튼과 유리로 쉽게 들어오니 피부에 민감하신 분들 많은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자외선B는 파장은 짧지만 피부에 화상 등 바로 피해를 줄 수 있고 피부암에 걸릴 수 있는 아주 나쁜 자외선이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장시간 오래 자외선B에 노출 되면 걸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외선B는 오후 3시~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파장이 긴 자외선A와는 다르게 파장이 짧아 실내에 노출이 적습니다. 항상 관심 피부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자외선A,B 모두 조심해야 되는 이유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백내장, 면역결핍, 피부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법

1. 썬크림, 차단제를 바릅니다.

2. 밝은 옷보다 어두운 옷을 입습니다.

3. 코(챙)가 넓은 모자를 씁니다.

다들 알고 있는 썬크림, 즉 차단제를 바르는게 가장 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구입법

자외선 차단제는 알고 사는 게 좋습니다. 먼저 자외선 차단제의 지수가 PA와 SPF로 나누어 집니다. 굳이 PA,SPF 약자까지 아실 필요는 없고 그냥 PA = 자외선A / SPF = 자외선B 라고 생각하시고 외우시면 됩니다. 1+1=2 처럼 당연하게 아는 기본 상식처럼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자외선A의 PA지수는 PA+, PA++, PA+++ 로 나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가 늘어날수록 차단 효과를 더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B는 자외선A와 다르게 SPF뒤에 숫자가 붙습니다. 이 숫자들이 높을 수록 차단 효과를 더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높은 지수의 차단제를 사시는 것보다 적당한 제품을 3-4시간에 걸쳐서 겹쳐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도 꾸준히 발라 주시면 좋습니다.

차단제 고르는 팁

1. 실내 생활 PA+ / SPF10~15

2. 가볍게 실외, 실내 PA++ / SPF10~30

3. 장시간 실외 PA+++ / SPF30~50

위에 팁이 정답이 아닙니다. 꼭 자신에게 맞는 생활 패턴부터 여러가지를 확인하시고 차단제를 사시길 바랍니다. 가능하면 두 가지 모두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하얗게 되고 땀이 나면 매우 불편합니다. 하지만 꼭 선크림을 바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번 피부가 상하면 진짜 재생 하기 힘듭니다.

제가 너무 너무 느끼고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선크림 양은 적당하지 싶을 정도보다 조금 더 짜서 목까지 발라주세요. 선크림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시고, 개봉하시고 부터는 1년 안에 다 사용하시길 바라고, 보관하실 때는 10~25도 되는 곳에 보관 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오존층이 많이, 아니 오래전부터 오존층이 파괴 되어 자외선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차단제의 사용은 정말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자외선 차단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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